2011/01/24 14:11 PHOTO/WEEKLY
1월 둘째주의 사진기록
월 / 뉴페이스의 젊은 총각이 또 구애하고 있다. 하지만 누님은 별로 성에 차지 않으시는 듯.
화 / 조카에게 무민 동화책이 있길래 읽어보았다.
자신만의 특별한 보물을 가지고 싶어서 여행을 떠난 무민은
여행 내내 친구들에게 어울릴 것 같은 물건을 잔뜩 줍다가 길을 잃고 만다.
곧 친구들이 무민을 찾으러 오고 무민을 집으로 돌아와 친구들에게 선물을 나눠준다.
무민 엄마는 무민을 꼭 끌어안으며, 그런 너의 마음이 너의 가장 특별한 보물이란다...
라고 말해주는 훈훈하고 가슴 저미는 이야기.
수 / 와인 그리고 추웠던 날.
목 / 사실 수요일에 찍은 사진.
성냥팔이 소녀처럼 추위에 오돌오돌 떨며 들여다본 그 곳은
동그란 빛들이 사람들을 따스하게 감싸고 있었다.
그 속에서 다들 빵과 커피를 마시고 있었지.
금 / 언니한테 온 소포 박스.
이베이의 전용박스인데 안쪽 뚜껑을 보면
재활용되어 거쳐온 사람들의 이름이나 사이트 주소를 적을 수 있게 되어있다.
늘 말하는 거지만 늬들은 분리수거나 제대로 하렴...여름에 에어콘 좀 줄이고.
토 / 정신적 후원자 분들께 나눠드린 감사의 포춘쿠키.
우연찮게 저녁도 중식을 먹었다.
일 / 만두다. 당면 들어 있는 만두. 꾸역꾸역.













